경주 1박2일, 2일차

 

첫라 숙박은 호텔로, 욕조있는 룸으로 예약해서 거품목욕으로 첫날의 피로를 풀었어요^^

 

둘째날에 경주시티투어(세계문화유산투어)를 예약하고 호텔에서 9시50분 픽업전까지 조식부페를 든든히 먹고 갈 계획이었는데 이것 역시 도전이더라구요^^;;

그러나 역시 기우 ㅎㅎ

아주 편안하고 여유있게 잘 챙겨먹고 체크아웃후 투어시작~

시티투어, 친절한 해설사쌤의 말씀을 들으며 여러 관광지를 돌아보니 나름 시간도 여유롭고 편해서 좋았어요.

토암산은 일년에 70일정도만 안개없이 맑은하늘을 볼수있다는데 이날은 진짜 멀리까지 볼수있었어요 ㅎ

점심은 불국사주차장앞에서 50분정도 자유시간이었는데 비빔밥을 간단히 먹고 기대없이 찾은 카페가 커피맛도 좋고 너무 좋았어요!

7시간 가량의 투어를 끝으로 다시 황리단길로 가서 월정교의 야경을보고 밤늦게 srt를 타고 돌아왔어요.

1박2일은 짧은여행이었지만 경주의 매력에 빠졌어요

꽃이 만발한 봄도 겨울도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