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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헬리오 야시장에 갔다가 넘 만족해서 호이안 야시장도 기대를 잔뜩하고 갔는데 노포분위기의 그런 야시장은 아닌것같더라구요 그냥 음식점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암튼 조그만 노포에서 꼬치랑 메츄리 시켜서 조금 먹다가 화장실도 없고 해서 계속 마시긴 불편하다는 생각에.. 카페에 갔다가 근처 그냥 편의점에서 대충 마셨어용 ㅠ
제가 못찾은건지..
암튼 그러고 계산하는데 메츄리를 하나시켰는데 두개로 계산하길래 물어보니 두마리가 나왔거든요 근데 다른 야시장은 메츄리 4만동 정돈데 여긴 8만동이길래 두마리가 나와서 8만동인가 하고 먹었드만 한마리가 8만동이래요 ㅋㅋ
어쨌든 맛있게는 먹었으니 돈은 내고 아임 엥그리!! 하면서 가려니까 만동을 손에 쥐어주며 위로해주네요 ㅠㅋㅋㅋㅋ
호이안은 뭔가 전체적으로 오토바이 소리도 넘 크고 유난히 더 빵빵거려서 다신 안갈고같아요 ㅠ 헬리오 야시장이 그립네요..